≪ 영화 ‘시민 덕희’와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≫
24년 상반기 사이버 위협은 8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% 증가비트코인 등 탈취를 위한 공격,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 공격, 문자 발송을 이용한 공격이 증가 “각자도생해야 하는 시민의 나라, 그래서 눈물겨운 해피엔딩” 24.1월에 개봉한 영화 ‘시민 덕희’를 본 관객의 감상평이다. 박영주 감독은 인터뷰에서 ‘보이스 피싱 범죄가 악질인 이유는 단순히 돈을 뺏기 때문이 아니라, 절실한 사람들에게 절망을 주기 때문이다’라는 책 속의 문장을 잊을 수 없고, 피해자가 스스로 '내가 바보 같아서 당했다'고 자책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. 이 영화는 경기도 화성에서 세탁소를 운영했던 ‘시민 김성자’ 씨의 실화가 모티브다. 화재로 집, 세탁소, 아이들까지 잃게 된 ‘시민 덕희’가 직접 보이스 피싱 총책을 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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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7. 25. 05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