≪ 24년 여름은 175년 만에 가장 덥지만, 미래 어느 때보다 시원할 수 있다 ≫
24.8.7일 입추(立秋)를 지나 24.8.22일 처서(處暑)가 눈앞이지만 폭염(暴炎)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. △ 입추(立秋)ㅣ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, 더위가 절정이지만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다.ㅣ 24절기는 1년 365일을 14~16일 간격으로 나타낸 일종의 달력이다. 지구의 공전 궤도가 원이 아닌 타원이기 때문에 날짜 간격이 다르다. △ 처서(處暑)ㅣ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, 더위가 물러나 선선한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.ㅣ 마법처럼 아침, 저녁으로 시원해지기 때문에 ‘처서 매직(Magic)’이라고도 부르며, “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”는 속담도 있다. △ 폭염(暴炎)ㅣ 2020년부터 폭염 기준이 기온에서,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로 변경되었다.ㅣ 하루 최고..
오피니언
2024. 8. 21. 02:57